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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영화 정리

by 부자수련입니다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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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2 솔저스
한국영화를 보려다가 다시 말하면 염력을 보려다가 이병헌이 나오는 그대내게다시인가 뭔가 그걸 보려다 도저히 돈아까울 것같아서 12솔져스를 봤는데, 정말정말 정말 감동이고 재밌고 감명깊게 본 영화. 실화라는 말에 축구경기 보는 마냥 더 몰입하게 되었던 것 같다. 용기에 감동이고 또 리더들의 희생에 감동이다. 영문으로는 12 strong 이던데 우리나라는 12 솔져스라는 제목으로 나왔다는.. 남친이가 무슨 전쟁영화를 자기보다 더 집중해서 보냐고 했는데 나는 그만큼 재밌었던든. 요즘 스크린쿼터제 때문인지 영화밀어주기 떄문인지 정말 영화 골라 보기가 쉽지않은데 몇 안되는 상영관에서 재밌게 잘 본 것 같다

1. 다운사이징
2주 전이었던가. 메이즈 러너를 보고 싶었으나 개봉을 하지 않은 관계로 몇몇 영화를 검색하다 멧 대이먼이 나오길래 선택해서 본 영화. 결론만 말하면 재밌긴 재밌었으나 초반에 조금 지겹고. 다운사이징을 하는데 저건 왜. 저건 어떻게? 하는 의문점이 많이 생기는 영화였. 그리고 감동도 있고 했지만 가장큰 문제는 자막이었다. 무슨 자막 취미로 만드는 사람이 작성해뫃은 것처럼 저급한 부분이있어쏘 가끔 나오는 스페인어도 자막이 필요했던 부분인데 자막이 없었다. 남자친구랑 봤었는데 나오면서 자막에 대한 얘기를 가장 많이 했을 정도.

2. 신과함께
호불호가 강한 영화인것 같다. 요즘 영화를 보려고 영화관 어플이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찾으면 ‘밀어주기’를 하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특히 한국 영화. 강철비가 유행할땐 온통 강철비 밖에 시간이 맞는게 없고 신과함께 역시 신과함께 밖엔 맞는 시간대에 볼수 있는 영화가 앖어서 보게되었다. 거의 나오자마자 봤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 뭐야 이 어설픔은? 화산고2냐? 지겨워서 혼났어. 끝에는 좀 재밌더라. 이러고 나옴. 이걸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친구는 본인은 재밌었는데 본인만 재미있었냐며 같이 봤던 남자친구도 재미없다 라고 했다고 한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조금 지겨운 편이고 뛰어난 연기력이 필요하진 않았던 영화라 연기력에 대해선 뭐라할말이 없지만 보고나면 가슴한켠이 뜨끈해지는 건 있었다. 펑펑 울고 싶을때 추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같다. 신과함께 후기를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는 사람도 몇몇 있는 것같다.

3. 강철비
음. 스토리는 별거 없지만 영화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 킬링타임 용으로 나쁘지않게 볼 수 있을 것같다. 정우성보다 곽도원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4. 범죄도시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고 또 잔인한 영화. 아빠한테 추천 해드렸더니 아빠가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징그럽다고ㅜ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어서 영화관에서 한번보고 한참뒤에 집에서 또 봤던 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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